스몰토픽이에요~ 미국에서 한 젊은이가 보험사 대표를 살해한 사건, 알고 계시지요? 이 살해범을 로빈훗으로 여기는 이들이 생기면서, 그가 입었던 백팩과 후드 자켓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한국이 계엄선포로 시끄럽던 사이, 미국에선 루이지 맨지오니(Luigi Mangione)란 젊은이가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 CEO 브라이언 톰프슨(Brian Thompson)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어요.
그는 배경만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금수저예요. 2020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졸업했구요. 고등학교는 메릴랜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 길먼 스쿨(Gilman School)을 수석 졸업했어요. 맨지오니는 메릴랜드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그의 할아버지가 부동산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억만장자로 알려져 있답니다. 골프 리조트만 2개 가지고 있고, 여기에 방송국, 요양원들을 주렁주렁 가진 집안이에요.
이 사람이 왜 갑자기 보험사 대표를 죽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