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메인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세컨드브랜드를 중단했어요. McQ, 씨바이클로에, 레드발렌티노 등이 사라져갔죠. 하지만 프라다는 #미우미우 를 성장 동력으로 키워내는 데에 성공했어요. 무엇이 달랐을까요?
지난 10년 동안 여러 럭셔리 브랜드들이 세컨드 브랜드를 중단했어요. 메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세컨드 브랜드를 없애는 것이 일종의 대세였죠.
2015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은 세컨드 라인 'McQ'를 중단했어요. 이 라인은 젊은 층을 겨냥한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메인 라인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을 결정했어요.
2016년에는 발렌티노(Valentino)가 세컨드 라인 '레드 발렌티노(REDValentino)'를 종료했어요. 이 라인은 젊은 여성들을 위한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았지만, 역시 메인 라인인 발렌티노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중단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