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니클로 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클레어웨이트켈러 를 임명했어요. 한 때 영국 왕실의 로열 웨딩을 디자인했던 꾸뛰르 디자이너가 유니클로를 맡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아울러 유니클로의 #디렉터_체제 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걸까요?
유니클로가 영국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는 소식이에요.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2018년 해리 왕자와의 결혼식에서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했던 인물이자, Chloé, Givenchy, Pringle of Scotland 등 대표적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어요.
그런 그가 이제 유니클로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는 건 패션 업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지표예요.
그녀는 2024년 가을/겨울부터 남성복을 포함한 유니클로의 메인라인 컬렉션을 담당하게 돼요. 그러나 유니클로의 전권이 그녀에게 부여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