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ee최근 Y2K 시절의 브랜드들이 부활하는 흐름이 있지요? #럭셔리 중에서도 이 시절의 스타였던 #토리버치 가 다시 부활하고 있어요. 오랜 세월 뒤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비결은 5년간의 부단한 리모델링 노력 덕분이었어요.
최근 Y2K 시절의 브랜드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말씀 몇 번 드린 적 있었지요? 럭셔리 분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토리버치(Tory Burch)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2000년대 초반 패션을 정의했던 오버사이즈 로고가 있는 발레 플랫슈즈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2004년에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Tory Burch(당시 37세의 세 자녀의 엄마이자 패션 홍보 담당자)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 아파트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인 후 도심에 매장을 열었었죠. 그녀는 자신과 친구들이 입었을 법한 옷을 만들고 싶었고, 빈티지 의류와 오래된 잡지 스크랩을 활용한 가볍고 보헤미안적인 미학을 보여주었어요. 옷은 경쟁사보다 저렴했고, 첫 영업일에 매장이 거의 매진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