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요즘 중국에선 '조용한 퇴사'가 아니라, '티내는 퇴사'가 유행이랍니다. 중국의 젊은이들이 이렇게 시원하게 회사를 그만 두고 이제 뭐하게요?
혹시 QuitTok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이건 회사를 그만두면서 틱톡에 그 상황을 기록하는 트렌드를 말해요. 대부분은 또 회사를 그만둬서 얼마나 행복한지 해방된 듯한 느낌들을 표현하죠.
미국과 유럽에서 재작년을 정점으로 앞뒤 1년간 한참 유행했었어요. 최근은 많이 사라졌어요. 구인이 어려웠던 시절엔 이런 포스팅이 유행이었지만, 요즘은 실업난이 가중되다보니.. 재취업이 어려워 해피한 퇴사가 어려워졌으니까요...
근데 이 트렌드가 중국에서 요즘 유행이라네요. 중국말로 딱히 이런 트렌드를 지칭하는 한자는 없는데, Jing Daily에선 Quiet Quitting과 상응하는 단어로 Loud Quitting이란 말로 트렌드를 표현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어떤 게 Loud Quit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