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만약 #아식스 가 없었다면 #나이키 도 없었을지 모르지만, 이 숨은 이야기를 아는 이들은 많이 없답니다. 아식스가 나이키 탄생에 끼친 지대한 영향, 들어볼까유?
영화 Air 보셨나요? 이 영화는 나이키를 세운 필 나이트(Phil Knight)가 한때 '아디다스만 이기면 바랄 게 없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지금은 원탑이었던 나이키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답니다.
그런데 그 전에, 나이키가 아식스를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ㅋㅋㅋ 나이키의 탄생 스토리는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어쩌면 아식스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나이키도 없었을지도요.
1950년대 후반 오리건 대학의 중거리 달리기 선수 필 나이트는 미국의 탑 코치 중 한 명이었던 빌 바우먼의 지도를 받고 있었어요. 바우먼은 더 가볍고 충격 흡수성이 높은 러닝 슈즈에 디자인을 시도한 인물로 유명해요.
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