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제 창업 5년차인 한 #패션기업 이 IPO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고 있어요. 산하에 2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 기업의 이름은 #유토리. 스스로를 '반쯤 연예 기획사 같은 조직'이라 설명합니다.
일본에서 창업 5년 차에 들어간 패션 스타트업이 IPO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주인공은 의류 D2C 브랜드 ‘겐자이(GENZAI)’, ‘나인티나인티(9090)’, ‘센티미터(CENTIMETER)’ 등을 운영하는 유토리(Yutori)예요.
유토리는 2023년 11월 24일 도쿄 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에 상장 승인되어 2023년 12월 27일에 IPO(신규 상장) 하기로 결정됐어요.
많은 플레이어가 북적거리는 의류 시장에서 이런 빠른 상장은 이례적인 케이스예요. 이 기업은2018년 4월 설립되어 5년 후인 23년 3월기에 연 매출 247억 원을 기록 중인데요. 매출이 아직 큰 편은 아니지만, 빠르게 성장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