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 물류 혁신의 아버지 #세븐일레븐. 그런데 세븐일레븐의 물류는 버티컬이 아니라 모두 위탁사와의 협력 체제랍니다. 자산을 경량화 하면서도 혁신은 가능한 거시여써..!
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선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물류 혁신 이야기를 들려드렸지요?
일본 유통 역사에서 세븐일레븐이 물류에 기여한 영향은 그야말로 지대하답니다. 감히 세븐일레븐을 일본 물류 혁신의 아버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세븐일레븐은 1976년 일본 유통가에 '공동 배송'이란 체제를 처음 도입한 기업으로 유명해요. 이 제도는 벤더사들이 세븐일레븐 창고에 입고를 시키면, 세븐일레븐이 이를 취합하고 점포별로 재배분해 디스트리뷰션 하는 건데요. 지금 들으면 당연하지만.. 76년엔 당연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당시에는 심리적으로 어떤 게 있었냐면, 삼양라면과 농심라면이란 경쟁사 제품이 한 트럭을 타고 다니는 게 상상이 안 되던 시대였거든요.. 허허... 내 어찌 enemy와 같은 트럭을 탈 수 있겠능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