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안에 #럭셔리 #중고판매점 이 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여러 실험 끝에 제대로 된 상설점이 들어설 듯합니다. 아울러 크루즈 선박도 신채널로 등극 중이에요. '트래블 리테일'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알아보자구요.
과거엔 공항에서 럭셔리 중고 판매점을 만난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낯익은 풍경은 아니지만 아일랜드의 트래블 리테일(travel retail) 기업인 ARI는 이 공항에서의 럭셔리 중고점에 남다른 확신을 가지고 있는 듯해요.
'트래블 리테일'이란 면세 유통(Duty Free)와는 달리, 여행 환경 내에서 리테일업을 운영하지만 세금 및 관세가 부과되는 소매업을 말해요. 인천 공항의 경우 출입국장 바깥에 있는 비면세 소매점들이 바로 이에 해당하죠. 특히 EU에선 EU 간 여행하는 고객에게 면세품 판매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공항 소매점들이 트래블 리테일인 경우가 많아요.
ARI는 연말까지 리스본에 1개의 럭셔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