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들은 주목하셔야 할 소식이에요. 오늘날 패션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 되었지만 #원단 은 #디지털화 되기 어려운 분야였어요. 그러나 앤트워프에서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어요. #미래형 #원단가게 는 이런 모습일 듯요. 이제 원단을 사기 전에, 먼저 #구독 할 수 있어요.
패션 인더스트리가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있지만, 디지털화 하기 가장 어려운 영역은 원단 시장, 즉 소재 쇼핑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디자이너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선 실제로 소재들을 만져보고 광택과 질감을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불변의 IRL(In real world)의 세계가 과연 디지털화 될 수 있을까요?
적어도 9월 22일부터 앤트워프에 문을 연 Bakermat에서는 소재를 디지털화 하는 법을 찾아낸 듯해요. 이 새로운 직물 상점/소재 대리점은 물리적 재료를 판매하는 동시에, 실제 소재들의 디지털 파일을 구축하고 있어요.즉, 상점에 비치된 모든 원단이 디지털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파일화 되어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