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소식이에요. #룰루레몬이 한 때 5억불에 매입했던 '미러'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합니다. 그리고 멤버십 피트니스 사업은 #펠로톤 과 전격 손잡았어요.
추석 연휴 쉬는 사이에 놀라운 소식이 있었어요.
룰루레몬이 자회사인 미러(Mirror)를 중단하고 펠로톤(Peloton)과 협력한다고 해요. 미러(Mirror)는 거울을 보고 따라하는 운동 장치로 2020년 룰루레몬이 자그마치 5억 불에 인수했었어요.
룰루레몬의 3월 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강세였지만 미러 하드웨어 판매는 실망스러웠었죠. 해당 분기에 미러와 관련된 손상 비용만 4억 4,300만 달러에 달했어요.
지난 7월 룰루레몬이 디지털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려는 노력으로 룰루레몬 스튜디오 직원 100명을 해고했다고 밝히면서 미러 종료에 대한 이야기는 슬금슬금 거론됐는데요. 룰루레몬은 올해 말 이후 미러 판매를 완전히 중단하고, 이미 판매한 미러 장치에 대한 서비스만 지속할 거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