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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는 시가 직접 식료품 사업에 뛰어들까말까 고민 중요. 시가 식료품 사업을 뭘 안다고 뛰어드는가 싶지만, 사정이 있어요. 일본 정부가 편의점 관리하는 거랑 비슷한 이유?
만약 서울시가, 서울 일부 지역에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식료품점을 운영하겠다고 하면.. 이건 찬성할 일일까요?
서울시는 유통 전문가도 아니고 매입 전문가도 아니에요. 식료품점이란 복잡한 비즈니스를 대체 무슨 예산으로 어떻게 운영할 수 있을까요?
더 중요한 질문은 대체 관이 왜 이런 사업을 하는가 하는 것인데요. 만약 서울 특정 지역에 갑자기 슈퍼마켓이 모두 문을 닫아 주민들이 먹거리 살 곳이없어진다면 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할까요, 냅둬야 할까요?
지금 시카고시가 이런 상황에 빠져 있어요. 시카고는 남부나 서부 쪽에 민간 슈퍼들이 너도나도 문을 닫으면서 식료품점 공동화가 생기고 있답니다. 월마트 지점 4곳을 포함해 최소 6곳의 식료품점이 지난 2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