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바이어와의 첫 거래를 기다리죠. 그러나 어느 정도 #이머징_디자이너 로 인정받아도 바이어와의 거래 조건은 생각과 다르 수 있어요. 시장에 수긍할 수 있어야 성장해요. 아래와 같은 조건들에 준비되어 있나요?
최근 들어 취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길을 시작하기보다는 스스로 창업해서 디자이너의 길로 뛰어드는 이들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W컨셉에 입점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이제 무려 8,000여 개예요. 이 브랜드들이 서로 경쟁하며 수익을 내기엔 한국이란 시장은 무척 작고, 그러다 보니 해외에서의 기회를 엿보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해외 수출,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다음 성장의 발판으로 기대해요. 그러나 해외에는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모이는 만큼 주요 유통일수록 치열하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막상 해외 바이어들과 거래가 시작되어도, 신흥 디자이너들이 감당해야 할 조건은 그리 녹록지 않아요.
'도매'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