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수준에 머물러서 #백화점 혁신을 생각하면.. 방법은 '점포 리모델링'으로 계속 귀결돼요. 그럼 1개 점포씩 개별적인 리모델링에 매달리게 되는데 사와다 타로는 이 방식을 '양적 성장'과는 거리가 먼 '외발타법(一本足打法)'이라 불렀어요. 1개 점포를 개발해 딱 그 점포의 매출을 키우는 게 아니라, 1개를 개발해 다점포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어제는 일본 백화점 내에서 다소 약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다마백)이 어떻게 백화점 모델에서 미츠코시 이세탄보다 큰 매출을 거둘 수 있었는지 설명했었어요.
비결은 백화점이란 단일 레이스에서 뛰는 게 아니라, 백화점 비즈니스를 레버리지해서 백화점/부동산/개발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레버리지 하는 거였어요. 그룹사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으면서요.
하지만 이것도 본체가 어느 정도는 튼튼해야 가능해요. 백화점 비즈니스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