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지금 #중국 엔 '윈난성' 붐이 불고 있어요. 그거슨 바로 문제적 드라마 때문!
방송 10일만에 10억명이 봤다는 이 드라마는 살짝쿵 '리틀 포레스트' 감성이 묻어난답니다. 어떤 드라마인지 살펴볼까요?
요즘 중국을 뒤흔들고 있는 문제적 드라마를 아시나요?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도시에서의 피폐한 삶에 지친 젊은이들 사이에 목가적인 농촌에서의 삶을 그리워하는 무드가 형성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왜 '리틀 포레스트'란 영화가 큰 인기를 끈 적 있었지요? 이 심리는 아마 전 세계적인 모양요. 중국에선 지금 Meet Yourself(去有风的地方)란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방송 10일 만에 무려 10억 명이 봤답니다. 중국인이라면 기저귀 찬 애기 빼곤 다 봤다는 소리죠.
내용은 리틀 포레스트랑 살짝 달라요. 리틀 포레스트는 주인공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추억에 있었던 인물들과 교류하며 '먹방'을 중심으로 힐링하는 내용이라면, Meet Yourself는 주인공이 자기 고향으로 귀향하는 게 아니라 이쁜 데로 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