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에서 한창 확산 중인 #책장오너제 서점, 들어보셨나요? '#모두의도서관산카쿠' 는 벌써 50개의 자매서점을 거느리고 있답니다. 심지어 #흑자경영 이라고 해요. 이쁜 컨셉의 새로운 서점을 만나볼까요?
일본엔 정말 작고 재미난 비즈니스들이 많은 듯요. 혹시 '모두의 도서관 산카쿠(みんなの図書館さんかく)'라고 들어보셨어요?
이 도서관은 정말 독특한 개념의 도서관이에요. 2020년 처음 시즈오카현에서 시작된 서점인데 이후 '책장 오너제' 서점 붐이 이는 시발점이 되었어요.
책장 오너제는 뭔고 하면, 책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책을 비치하고, 다른 이들이 그 책을 무료로 보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서점은 어떻게 운영되냐면, 자기 책을 비치한 사람들이 월 2만 원 정도씩 책장 대여비 명목으로 내는 돈으로 운영해요.
"읭? 내가 책도 내고 돈도 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