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패션 뷰티 기업들은 너도나도 #가상휴먼 을 활용 중이에요.
인상깊은 건, '로지'같은 가상아이돌을 채용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우리 브랜드만의 가상휴먼을 만들고 있다는 거요.
놀랍게 낮아진 비용과 상용화된 기술, 누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함 볼까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만의 가상 휴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상 휴먼 시장은 '아이돌' 시장이었어요. 소속사나 매니지먼트사가 실제 연예인을 관리하듯, 각 스튜디오들에서 만든 가상 휴먼을 아이돌화 시킨 뒤, 브랜드들에게 이 가상 아이돌을 모델로 사용하도록 판매하는 방식이었죠. Lil Miquela나 한국의 '로지'들이 바로 이런 방식으로 활동 중인 가상 아이돌들이에요.
그러나 가상 휴먼을 제작하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리테일러나 패션 브랜드들은 직접 자신만의 가상 휴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