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지 에서는 코로나 이후 #선주문 시대가 올거라 이야기해요.
#프리오더 는 한국에서도 그리 먼 얘기가 아닙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HAGO, 그리고 새로 출범한 #디코드,
과연 패션에서 선주문이 주류가 될 수 있나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최근 패션계의 화두는 낭비없는 생산, 낭비없는 소비로 모아지고 있어요.
과잉 생산은 패션기업 뿐 아니라 환경면에서도 큰 숙제예요. 매년 1천억개 이상의 의류가 생산되고 평균 20%는 미판매 돼죠.
대량생산을 하는 기업들이 AI 수요예측 시스템을 통해 미리 판매량을 예측하고, 그에 알맞은 공급망 리듬을 구축하는데 애쓰고 있다면, 소규모 생산을 하는 중소기업들과 디자이너들은 '선주문' 방식에 집중합니다.
2019년에 McKinsey는 주문 제작 및 선주문 모델이 DTC로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소매업계의 주류가 될 것이라 내다봤었는데요. 현재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실제 선주문 옵션은 크게 확장되는 분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