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데일리트렌드에 매일 들르기 어려우셨나요? 이제 매월 마지막 날에 한 번에 트렌드를 체크할 수 있는 칼럼을 마련했어요. 2025년 9월에는 상업시설, 인공지능, 패션, 뷰티 관련 기업이 꼭 체크해야 할 트렌드가 있어요. 오늘 한 번 어떤 것들인지 점검해 보세요!
매월 마지막 날에는 한 달 간의 데일리트렌드 소식을 총정리하는 칼럼을 마련했어요. 너무 바빠서 매일 들어오시지 못한다면, 매달 말일 이 칼럼을 기억했다가 꼭 보아주세요. 매월 업종별로 중요했던 소식이 있다면, 또 가장 두드러진 아이디어가 있다면 꼼꼼히 정리하겠심다!
이번 달에는 상업시설, AI, 패션, 뷰티 기업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소식들이 있었어요.
상업시설
- 오프라인의 성장은 지속적 출점에 있어요. 하지만 상권을 포화되고 있습니다. 돈키호테가 포화를 뚫고 36년간 지속적 출점에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포맷다변화’와 ‘식품’이란 키가 중요했어요.
- 지방백화점은 이제 백화점식 운영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어요. 더 관리비를 낮춘 쇼핑몰 구조라면 어떨까요?
- 백화점 기업들은 자신들의 미래가 ‘판매’에 국한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다카시마야는 금융으로 생태계를 확장하려 하고 있어요. 최근 무신사도 금융으로의 확장을 만지작거리고 있고, 반대로 토스는 커머스를 만지작거리고 있지요? 리테일과 금융은 결국 어디선가 만나게 됩니다.
- 이제 상업시설은 ‘체류’ 중심이에요. 베트남 롯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도쿄 뉴우먼 다카나와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인공지능
- AI 중 누가 1위일까요? 종류별 AI 앱 트래픽 순위를 정리합니다.
- 전사적으로 AI를 도입한다는 이야기는 회사 시스템 자체가 AI를 감당할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미국의 유통들은 직접 엔비디아 칩을 구매해 클러스트를 짜고 있습니다.
- AI가 이커머스 생태를 바꾸고 있어요. 이제 소비자들은 우리 몰에 들어와 ‘검색’하는 대신 ChatGPT에게 ‘질문’을 하고 있어요. SEO 시대에서 GEO 시대로의 변화, 준비되어 계신가요?
- Meta의 스마트글라스가 점점 Big Thing이 되고 있어요. 이미 누적 200만개를 팔았다는 스마트글라스는 곧 자체 오프라인 리테일이 출범할 듯 해요. 에실로룩소티카의 파워와 메타의 파워가 시너지를 내고 있어요.
- 일론머스크의 Grok이 어떤 AI인지도 함 들어보시겠어요?
- AI 대중화 2년, 특히 극적으로 달라진 건 추론 비용과 에너지예요.
패션
-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첫 의류 전문매장을 냅니다.
- 이제 유럽 중심의 럭셔리가 아닌, 아메리칸 럭셔리의 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들 중에서도 미국 디자이너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라장스, 케이트 등의 이름을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 요가복, 액티브웨어 쪽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어요. 알로요가는 럭셔리가 되려하고, 나이키는 바디 집착적인 액티브웨어를 출시해요.
- K패션 수출이라는 것이, 꼭 K디자이너나 K브랜드를 수출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어요. K감성만 수출하는 경우가 탄생했어요. 글로벌 패션기업 베네통이 시슬리 서브라인으로 한국풍 Sisley K를 런칭해 글로벌 유통합니다.
- Zara가 플래그십 포맷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뷰티
- 9월은 ‘알파세대’ 전용 뷰티가 인더스트리에 공식 데뷔한 달이었어요. 첫 브랜드는 8만명 인파를 끌어모았답니다. 두번째 브랜드도 기대되고 있어요.
- 2분기 글로벌 뷰티들의 성장 순위, 어떤 브랜드들이 상위를 차지했을까요? K뷰티에도 주목할 브랜드가 있습니다.
- ‘향수’ 감각의 뷰티 제품에 주목해야 해요. 특별한 향을 가진 뷰티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