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패션계에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는요.
어째 요즘은 #무얼 #런칭해도 #시큰둥하다 는 거요.
혹시 #제품전략 에 구시대적인 것은 아닌가요?
#49winters 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최근 들어 제가 패션기업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딱히 새로 해 볼만 한 게 없다', '무얼 런칭해도 결과는 시시하다'와 같은 것들이랍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브랜드가 노후화되다 보면,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바라보게 되는데요. 이런 신규 브랜드야말로 기존의 패션기업들에게 계륵이 되고 있어요.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딱히 자신이 없는 상황이랄까요?
이럴 때는 '최근 런칭하는 신규 브랜드들은 어떤 방식으로 성공하고 있는가'에 포커스를 두어볼 필요가 있어요. 이들은 아주 미니멀한 조직으로 보통 '모노프로덕트'로 시작해요.
제품 하나만 생산할 때는 생산주기와 물류 주기를 짧게 단축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