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미국에서 새로운 피트니스가 뜨고 있어유~~
정말 피트니스도 겁나 트렌드 타는 시대가 됐답니다.
#305Fitness! 땐스땐스로 살빼자요~
요즘은 피트니스도 트렌드산업이쥬?
전에 ‘멍청이 경보’ 울려대는 Planet Studio 부터 칼로리 활활 태우는 Orange Theory까지 신컨셉 피트니스들을 함 쫙 소개한 적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애도 좀 이색적인 애예요.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305 Fitness랍니다. 얘는요. 뭐 걍 아무도구 없이 춤추며 운동하자는 게 핵심 모티프예요.
한국에도 줌바, 다이어트 댄스, 뭐 이런 거 많잖아요? 305 Fitness는 그런 수업을 좀 체계있게 프로그램화한 체인점이라고 보시면 될 듯요. 단…댄스가 겁나 격렬한 것도 많더라구요..ㅋㅋㅋ 춤사위 함 보실까유?
우리나라 다욧댄스랑 뭐가 다른지 눈치채신 분?
네.. ㅋㅋㅋ 이들은 형광등 아래에선 추지않아요. 진짜 스튜디오 조명이 저러하다네요! ㅋㅋㅋ 시스템은 소울사이클과 비슷해요. 고객들에게 멤버십을 강요하지 않아요. 요즘 미국은 이게 대세인듯요. 수업한번에 34불이고, 댄스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고객한텐 기간멤버십을 강요하지 않는 반면, 월별 프로그램을 꼭 사야 하는 이들도 있답니다. 누구냐면 바로 305 Fitness에서 댄스 강사가 되려는 사람들요. 이들은 월별로 짜여진 강사 라이센스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스튜디오를 구하고, 일정 교육을 받으면 305 Fitness를 열 수 있어요.
얘가 별다른 도구없이 방하나만 있으면 돼쥬? 이런걸 부띠끄 헬스 스튜디오라 불러요.
그래서 이 비즈니스의 성장모델은 고객보다 강사가 늘어나는 거랍니다. 강사가 되면 주말훈련에 또 350불을 내야하고, 또 새로운 안무등을 받는 비용으로 월 40불을 내게 돼요.
올해 매출 천만불, 향후 3년간 매년 100%씩 성장할 걸로 기대되는 애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