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S#트렌드, #실크
실크는 이제 드레스와 블라우스는 물론이고,
수트와 아우터 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됩니다.
주로 어떤의상들이 실크로 제작되는지 알아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2020 춘하에는 화려함, 우아함, 여성미가 혼합되는 80년대의 글래머가 가장 이상적인 여성으로 부상합니다.
보통 영패션의 시대에 실크는 지나치게 화려하고 노블한 소재에요. 실크가 사랑받는다는 건, 성숙함, 드레시함, 화려함 같은 미학이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는 것과 같아요. 지금의 시대를 80년대로의 회귀라고 부르는 것도 그 이유랍니다. 이 시기에는 화려하고 드레시한 아이템들이 스트리트 패션으로 입혀졌던 시대였어요.
이번 시즌 실크는 스트리트웨어와 포멀웨어, 데이웨어와 이브닝 등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확대됐답니다. 이 동향은 밀라노, 런던, 뉴욕에서 모두 동일했어요. 과연 어떤 디자이너들이 실크를 사용했고, 어떤 스타일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화보를 한번 모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