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는 춘하시즌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상품 중 하나죠.
하지만 너무 봐서 식상한 빅셔츠,그렇다고 안하기엔 아직 잘 팔리는 빅셔츠..
#올해는 #셔츠를 #어떻게 #업데이트 해야 할까요?
톱 디자이너 4명에게서 영감을 얻어봅니다.
셔츠는 지난 몇년 간 춘하 시즌의 판매를 주도하는 인기 품목이었어요. 여전히 빅셔츠는 유행이지만 너무 오랜 기간 유행하다보니 디자이너 입장에선 보다 새로운 스타일을 위한 업데이트가 불가피하죠. 과연 다음 시즌엔 셔츠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셔츠에 대한 변화는 많았습니다만, 해체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시도들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작년까지는 라인을 비틀고 소매에 슬릿을 넣는 등 아방가르드한 재단을 즐겼던 디자이너들도 올해에는 보다 전통적인 방식에 포커스를 둡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셔츠를 업데이트할 것인지, 이번 시즌 유난히 두드러진 저력을 발휘했던 디자이너 4명의 컬렉션을 소개할까 해요.
1.Balenciaga
발렌시아가의 셔츠는 이번 시즌 모던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스타일을 선보였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소재였어요. Demna Gvasalia는 매우 빳빳한 코튼과 실크를 사용해 빅 사이즈 셔츠에 엣지를 부여했어요. 그런가 하면 아주 부드러운 새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