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트탑 이 부활했어요.
8090패션의 대표적 아이콘이었던 Cropped Waist 스타일과 Cinched Waist 스타일, 과연 어떻게 되돌아왔는지 알아봅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80-90 트렌드를 여성복에서 가장 확연이 대표하던 건 '어깨'의 표현이었어요. 80년대식 어깨를 가진 자켓과 상의는 여성복에서 대표적인 트렌드 아이콘이었죠. 그런데 2019년 춘하에는 포커스가 어깨에서 허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익히 보아서 알고 있는 80-90시대의 어깨는 잠시 접어두고, 이제 80-90시대의 허리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80년대와 90년대 트렌드를 대표하는 가장 첫번째 스타일은 아마 크롭트탑일 거에요. 크롭트 탑은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었던 스타일이죠. 미드리프 스타일의 팬츠는 물론이고 90년대를 풍미했던 힙합 스타일 팬츠에도 널리 사랑받았던 아이템이에요. 아래는 90년대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