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의 인기는 지칠 줄 모릅니다.
#2019SS #패션위크 에 등장한 스니커즈 동향은 어땠을까요?
가장 돋보였던 #3가지트렌드 를 알아봅니다~
애슬레저 트렌드와 80-90 트렌드는 스니커즈를 보다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빈티지한 70년대풍의 슬림한 스니커즈들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대신 더 입체적이고 컬러풀한 스니커즈들이 스트리트의 멋쟁이들을 유혹합니다. 오늘은 이번 시즌에 돋보였던 스니커즈 트렌드 3가지를 요약해볼까 해요.
1.90년대 Ugly Sole
90년대에는 밑창(sole)이 두꺼운 스니커즈가 유행했었죠. 패션쇼에서는 그동안 대디 스니커즈(Daddy Sneakers), 혹은 어글리 스니커즈(Ugly Sneakers)라 불리우며, 베트멍이나 구찌와 같은 선도적 브랜드들이 주로 이런 라인을 선보였었는데요. 이번 시즌엔 브랜드들이 너나 할 것없이 90년대식 스니커즈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보다 투박한 느낌을 중시한 스타일들이에요.
2.유틸리티 스니커즈
두번째로 돋보였던 스타일은 신발의 기능성에 초점을 둔 스타일들이에요. 마치 복싱 선수나 레슬링 선수들이 신는 슈즈처럼 날렵하고 들어맞고, 삭 슈즈(sock shoes)같은 기능성을 갖추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