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위에 박스티나 빅셔츠는 이제 그만요.
2019 춘하에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이 여심을 자극합니다.
바로 #드레시탑 #DressyTop !
80-90 트렌드가 몰고운 #프롬퀸 #PromQueen 트렌드의 캐주얼 버전을 소개해유!
여성들에게 청바지 위에 어울리는 한 장의 탑을 고르라면, 아마 얼마전까지는 '박시 티셔츠'나 '빅 셔츠'가 답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80-90 트렌드는 전혀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들입니다. 아마 내년에는 청바지 위에 '드레시 탑(Dressy Top)'을 입는 여성들을 많이 보게 될 듯 해요.
80-90 트렌드의 부활에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 중 하나였던 2016년 추동 생로랑 쇼를 기억하시는 지요? 이 컬렉션은 에디 슬리먼의 생로랑을 떠나기 전 마지막 쇼이기도 했었는데요. 80년대의 프롬 퀸(Prom Queen)을 주제로 하는 컬렉션으로 인기를 모았었어요. 프롬 퀸은 미국의 고교졸업파티에서 뽑는 퀸을 말해요.
그동안 이런 프롬 파티의 이미지는 주로 '드레스'에 국한되어 왔어요. 이번 2019 춘하 컬렉션에서도 80년대풍 프롬드레스를 선보인 디자이너들은 아주 많았답니다. 몇가지 사진만 한번 골라볼까요?
사실 이런 드레스들은 캐주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