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위크가 이제 끝나네요.
오늘은 코우치1941과 마이클코어즈의 이야기랍니다.
뉴욕패션위크가 이제 끝이 나네요. 오늘은 뉴욕 패션쇼 일정에서 '꼭 보아야 할 쇼' 중 하나로 꼽히는 Coach1941과 마이클코어즈의 쇼를 소개할까 합니다.
코치는 영국에서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렉터로 부임한 뒤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루이비통에 대한 저렴한 대안 정도로 여겨졌던 브랜드지만, 지금 코치는 가죽잡화/무스탕상의/드레스/데님 등 몇가지 카테고리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답니다.
지난해 있었던 행사들의 레드카펫에선 연달아 코치 드레스를 입은 셀레브리티들이 겹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이번 시즌 스튜어트 베버스는 뉴멕스코 지방의 영감, 디즈니 캐릭터들, 80년대풍의 화려한 플라운스들을 섞어 멋진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먼저 언제나처럼 빛났던 양털 점퍼와 가죽 아우터, 그리고 데님들은 이번 시즌 어떤 스타일로 전개됐는지 한번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