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의 2019 춘하 패션쇼 소식입니다.
#DemnaGvasalia 는 이제 발렌시아가를 자신의 DNA와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야 할지 완전히 감잡은 모습이에요.
멋진 셔츠룩과 테일러링이 빛났던 발렌시아가의 쇼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Demna Gvasalia의 2019 춘하 발렌시아가 컬렉션은 분명 Demna의 진일보한 성장을 보여주었어요. 그동안 발렌시아가는 한층 럭셔리하긴 했지만 Raw한 스트리트풍의 베트멍과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았었죠. 그는 이제 스트리트의 감각을 베트멍이 아닌 발렌시아가 스타일로 풀어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완전하게 감을 잡은 거 같았어요.
뎀나가 추구하는 것은 언제나 Modern Glamour죠. 그의 인터뷰에는 종종 그런 말이 등장합니다. '2018년답게 입는다는 것'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거요. 그의 이번 쇼에는 복잡한 수식이나 영감의 원천을 소개하는 이야기는 없었어요. 대신 굉장한 그래픽 아트로 장식된 쇼의 스테이지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디지털 세계의 미학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Demna Gvasalia는 Art Basel(이 행사는 이제 알아둬야 할 행사가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