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추동 #남성패션위크 가 끝나가네요.
패턴에서 돋보였던 트렌드는 #90년대 #사이키델릭 이에요.
과연 어떤 스타일들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금 해외에선 2019 추동 남성 패션위크가 한창입니다. 지난 주에 밀란패션위크를 끝내고 금주부터는 파리에서 패션위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밀란 패션위크로 넘어오면서 뚜렷하게 불거지고 있는 트렌드, '90년대풍 사이키델릭(Psychedelic)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께요.
사이키델릭(Psychedelic) 트렌드는 원래 1960년대 등장한 음악, 미술, 패션을 아우르는 커다란 트렌드였어요. 사이키델릭은 '환각을 일으키는'이란 의미를 가진 단어에요. 어딘가 현란하고 환각을 일으키는 미술,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한 착란적인 록 음악들이 당시 인기를 모았죠. 실제로 60년대에는 'Psychedelia'라는 서브컬쳐가 생겨날 정도였답니다. 이 사이키델리아들은 마약이나 환각용 버섯에 취한 무리들을 일컫는 말로 쓰였어요.
60년대의 사이키델릭 트렌드의 시각적 이미지는, 아래와 같은 패턴들을 대표로 하고 있죠.
이 흐름은 80년대 후반, 90년대에 들어서면서 Neo-Psychedelic이란 흐름으로 다시한번 인기를 얻게 되죠. 이 때에는 음악과 미술 모두에서 한층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