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레더 란 말 또한 #에코퍼 만큼 모순에 찬 영역이었어요.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이제 진짜 비건가죽이 가능하게 만듭니다.
이미 상용화단계에 들어선 #식물의잎#beLEAF#레더
어떤 가죽인지 상세히 알아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그간 '비건 레더'라는 말은 '에코 퍼'란 말 만큼이나 모순에 찬 영역이었어요.
오늘날 많은 브랜드가 '비건가죽'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로 포장한 제품은 대부분 PU, 즉 플라스틱 제품이에요. 그리고 그보다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식물에서 얻은 원료를 사용한 대체 가죽들을 사용하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이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플라스틱을 포함한답니다.
예를 들어 인조 선인장 가죽은 50% 천연소재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머지 내용물은 제조업체에서 공개하지 않았어요. 그나마 가장 낫다고 하는 파인애플로 만들어진 Piñatex는 90% 생분해성 물질이지만 나머지 10%는 플라스틱이죠. 이 또한 지난 5년간 꾸준히 개선되어 온 결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