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들의 폐간 소식은 이제 놀랍지도 않은 요즘, #신기한 #인디잡지들이#Z세대에게 #인기 를 모으고 있네요
더 놀라운 건, 이 잡지들은 모두 10대가 만들었단 사실.
이 친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왜 10대잡지를 나이든 사람들이 만드나요?"..............헉!!!
Z세대들은 확실히 밀레니얼이나 X세대와는 다른 행보로 패션에 접근하고 있어요. 이들은 아마존에서 옷을 즐겨사지만,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을 선호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얻지만 또 한편으로 도덕적 패션에 열광합니다.
이런 시대에서 패션매거진들은 점점 갈 곳을 잃고 있어요. 이미 Teen Vogue가 인쇄판을 중단했고, 지난 주에는 Glamour지도 인쇄판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우리 나라에도 패션잡지들이 줄폐간하는 상황에서 두어달 전에는 여성중앙과 쎄씨가 휴간에 들어가 충격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어쩌면 패션잡지 자체가 안먹히는 시대가 아니라, 그런 종류의 패션잡지가 안먹히는 시대인지도 모르겠어요. 지난 주 Fashionista지에는 Z세대 소녀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하고 있는 6종의 새로운 매거진을 선보였답니다. 이들 중에는 디지털잡지들도 있고 놀랍게도 인쇄매거진도 있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패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