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요즘 라스트마일 비용이 올라서 걱정이신 분들 있으실까요? 여기 이 꽃배달 업체가 배송비 상승을 억제한 비결은 아마존과 비슷해요.
지난해부터 인건비와 기름값이 오르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은 너도나도 배송비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대부분 쿠팡처럼 이커머스 멤버십 비용을 올리거나, 아니면 인디텍스처럼 무료 반품 옵션을 없애거나 해서 비용을 상쇄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 1-800-Flowers.com은 지난 한 해 동안 '물류 최적화'를 통해 배송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해요. 창립자 겸 CEO인 Jim McCann은 5월 2일 Q3 실적 발표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3분기 말(최근 분기)까지의 9개월 동안, 우리의 실제 패키지당 비용은 전년 대비 동일하거나 약간 낮은 상태예요."
과연 어떤 최적화를 했길래 패키지당 비용이 도리어 낮아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