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요즘 기업들은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다양한 지적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젠 직원이 그렇게 아쉽지 않은 기업들. 특히 회의 중 문자를 보내는 태도는 CEO들이 그르케 싫어한답니다.
얼마 전 WSJ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어요.
CEO들이 회의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직원들 때문에 매우 화가 나 있다는 기사였는데요.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회장이자 CEO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이건 너무 갔다”며 여러 번 불만을 표시한 인물이에요. 다른 기업 CEO들도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숨기거나 회의 때 휴대폰을 사용하면 벌금을 물리는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네요.
얼마 전 에어비앤비(Airbnb) CEO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임원들에게 회사 내에서 조용히 곪고 있는 문제를 찾아보라고 했어요. 그는 그 리스트를 ‘페스터 리스트(fester list)’라고 불렀는데요. 한 임원이 말하길, 회의 중 너무 많은 직원이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보느라 집중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