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위크에서 옷보다 액서서리가 강조되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닌데요. 특히 이번 시즌에는 디자이너들이 구두와 백 이외에도 쥬얼리에 높은 비중을 할애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0-90년대 트렌드가 쥬얼리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점차 대담하고 큰 사이즈의 이어링이 많아지고 있어요.
특히 과감한 메탈 소재의 쥬얼리들이 주목되는데 90년대에 한번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메탈 체인 네크리스와 영화 블랙팬서(Black Panther)를 연상시키는 부족적인 쥬얼리들이 눈길을 끕니다. 오늘은 이번 패션위크에 등장한 볼드메탈쥬얼리들을 한번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