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입는 #남자 라...신기하쥬?
이번 가을에는 아마 거리에서 많이 보게 될 거 같아요.
거, 참.. 화려하고 와일드하구나! 하핫
이번 주로 2018 추동 남성패션위크가 모두 종료되데요. 이제 단순하고 심플한 놈코어(Normcore) 시대는 모두 끝난 듯 해요. 90년대풍 사이키델릭과 타이다잉 패턴이 돌아오면서 스트리트 패션에는 점차 '화려한 와일드함'이 스타일리시한 미학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를 대표하기라도 하듯, 남성복에서도 레오파드 패턴이 부상 중이에요. 과거에 레오파드 패턴은 주로 필립 플라인이나 베르사체 처럼 섹시한 어번 웨어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었어요.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박시한 유니섹스풍에 접목된 레오파드가 훨씬 많습니다.
또 흥미롭게도 베르사체 또한 섹시 수트보다는 캐주얼한 방향으로 레오파드를 선보이고 있어요. 오늘은 이번 남성패션위크에서 소개된 레오파드 스타일들을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