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동남성패션위크, 어제에 이어 오늘은 가장 클래식한 패딩인 '사파리' 스타일 화보를 모아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남성패딩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타일은 사파리 스타일일 거에요. 영캐주얼에선 '야상'이라고 부르는 스타일의 패딩은 오랜 클래식입니다.
젊은 소비자들은 캐나다 구스(Canada Goose)풍의 아웃도어스타일 파카를 선호하죠. 35~45세 소비자들은 주로 더 클래식한 스타일의 사파리를 선호합니다.
이번 2019 추동 남성패션위크에서도 사파리 스타일의 패딩은 핵심 스타일 중 하나였어요. 간혹 패션을 하다 보면 가장 빠른 트렌드를 추구하는데 매몰되는데, 실제 마켓에서의 판매를 지켜보자면, 클래식의 힘은 대단합니다. 그것이 바로 해마다 열리는 패션위크에서 이런 사파리 스타일의 패딩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유겠죠.
체형 적으로 모든 스타일을 커버하며, 정장이나 청바지 위에 무난히 걸칠 수 있는 스타일이란 점에서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게 되는 아이템이니까요.
오늘은 이번 2019 추동 남성패션위크에 등장한 사파리 스타일의 패딩을 모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