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서는 #이커머스 간의 #크로스셀링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어요. 그런데 크로스셀링은 오프라인 공룡들 사이에서도 최근 자주 시도되고 있답니다. '맥도널드'와 '크리스피크림' 크로스셀링이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잠시 들여다볼까요?
크로스셀링은 이커머스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오프라인 공룡들 사이에서도 최근엔 크로스셀링이 이뤄지고 있답니다.
2022년 맥도널드는 루이빌의 9개 매장에서 크리스피크림의 도넛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맥도널드에선 맥카페가 큰 효자 상품인데, 상대적으로 곁들일 '달콤한' 아침 베이커리가 약한 편이에요. 맥도널드가 스스로 도넛 SKU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대신, 크리스피를 도입하기로 한 건 당시 놀라운 결정이었어요.
이런 협력이 가능했던 데에는 크리스피의 유통 전략 변화가 큰 역할을 했어요. 크리스피는 직영 D2C 보다 도매 모델을 늘리고 있던 참이었죠. 자체 매장 보다는 식료품점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크리스피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어 왔어요. 자사 매장 보다는 B2B 모델에 더 주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