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의 리페어트럭, #Worn_Wear 를 아시나요? Worn Wear는 파타곤아의 리페어 트럭 이름이자, 온라인 플랫폼 이름이자, 친환경 이니셔티브이기도 해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트럭의 이야기예요.
최근 파타고니아의 창업주 이본 쉬나드(84) 회장이 회사를 통째로 환경 단체와 관련 비영리 재단에 기부하며 화제가 됐었지요?
파타고니아는 그린워싱의 흔적을 찾기 힘든 지구상의 몇안되는 패션 브랜드예요. 이 브랜드는 의류 재활용과 수명연장에 있어서도 그간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어요.
아직 중고라는 개념이 브랜드들에게 낯설던 2017년, 파타고니아는 Worn Wear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합니다.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이용하던 파타고니아 제품들을 재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지금은 여러 브랜드에서 보편화되었지만 당시엔 파격적인 플랫폼이었어요.
또 3년전에는 파타고니아 제품으로 ReCrafted이란 업사이클링 라인을 출시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