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넌트기획 #MD개편, 다른 관점이 필요해요.
우리가 사는 시대는 #공유 와 #스트리밍 시대잖아요?
#점유적 사고를 벗어날 수 있을까유?
이제 #플로어기획 도 #넷플릭스 방식으로 하자구요.
edited by 하지영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요즘 제가 넷플에서 즐겨보는 일본 드라마가 있는데요. '세일즈맨 칸타로의 달콤한 비밀'이에요. ㅋㅋㅋ 엄청 병맛인데 왠지 끌림요.
거기 주인공 칸타로가 엊그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1년이면 인간은 많은 걸 바꿀 수 있다' . 헉.. 왠지 이 말 너무 와닿는 거예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2020년 4월엔 많은 걸 바꿀 수 있을 듯요.
오늘은 좀 새로운 이야기예요. 유통의 플로어 기획에서 과거와 다른 방식의 기획들이 늘어나고 있어서요.
전엔 내가 내 유통을 기획한다는 건 어떤 의미였냐면, 그저 좋은 테넌트, 아니면 좋은 입점 브랜드, 즉, 좋은 콘텐츠를 찾는 것이었어요. 그것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말이죠. 근데 대체 좋은 콘텐츠란 대체 무엇이고, 다채로운 구성이란 대체 뭐냔 말이죠. 하핫.
이 부분에서 과거 유통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확실한 '점유'형 사고에 기반해 있었어요. '내 유통', '내가 파는 곳'이란 점유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