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 #신진디자이너 도 후원해야 하고,
죽어가는 #봉제 와 #소재 산업도 살려야 해요.
만약 셋을 연결해서 살릴 수 있다면요?
#크리에이터즈도쿄 의 방법을 알아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패션 산업이 다시 '디자이너'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패션기업들의 개인 디자이너 후원이나 콜라보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죠.
LVMH의 경우 LVMH Prize를 설립한 것은 물론, 2년 전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실제 투자를 해주는 LVMH Luxury Venture를 따로 만들었으니까요.
한국에서도 2006년부터 삼성디자인펀드가 설립되어 계한희, 정고운, 레지나 표 등의 디자이너를 육성해 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패션계 전체가 사면초가인 상황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모두 디자이너 육성도 디자이너 육성이지만 섬유산업과 봉제산업이 함께 고사되는 분위기죠.
한국에서도 지금 봉제산업을 살리려는 움직임, 섬유산업을 살리려는 움직임들이 따로 진행되고는 있습니다만.. 예산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시대에 맞지 않는 산업이 살아남는 건 아니겠죠. 그런 방식은 도리어 세금만 낭비할 수 있구요.
인건비가 비싼 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