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패션매거진 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듭니다.
이제 많은 패션잡지들은 #매달발간을 #포기 하고 있어요.
지금 출판사에선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어떤 잡지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패션잡지는 한 때 패션트렌드의 미래를 좌우하는 척도였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안나윈투어 스타일로 분한 메릴 스트립은 자신이 출판하는 잡지를 가리켜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성경과 다름없다고 이야기했죠. 그 말은 한 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패션잡지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어요. 과거 패션잡지들은 디자이너로서는 자신의 스토리와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또 대중에게는 패션센스를 배울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수단이었어요. 이 점이 좋은 컨텐츠와 독자를 양 사이드에서 불러모으므로써 그 사업이 유지될 수 있었던 건데요.
SNS 시대에서 디자이너들은 더이상 패션잡지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