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요즘 일본 패션 기업들 중에는 사업목적에 #중고영업 을 추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요. 패션 기업들이 중고 영업을 추가하게 되면 어떤 비즈니스들을 하게 될까요?
일본에서 중고품을 판매할 때는 고물 영업법에 따라 필요한 허가를 받아야 해요. 이를 위해서는 법인의 정관에 이를 명확히 사업 목적에 포함시켜야 해서, 정관 수정이 필요하기도 해요.
최근 일본에선 정관을 수정하고 사업 목적에 고물 영업을 추가하는 패션 브랜드들이 늘고 있답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달 10일, 새로운 사업 목적으로 '고물의 매매 그 외의 고물 영업법상의 고물 영업'을 추가했어요. 정관 변경을 위한 주주총회는 11월 28일에 개최된다고 해요.
유니클로에서는, 순환형 사회를 목표로 하는 대처 RE.UNIQLO를 2020년에 스타트한 바 있는데요. RE.UNIQLO는 중고 거래라기 보다는 중고품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이었어요. 비슷한 업사이클링으로는 '유니클로 헌옷 프로젝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