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있었던 #윔블던 최고의 패션 이슈는 단 몇 초간 등장했던 #구찌백 이었어요. 지금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테니스 스타와 손잡고 있답니다.테니스의 매력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지난주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Jannik Sinner)가 모노그램 구찌 백을 들고 윔블던 개막일을 화려하게 장식했어요.
전직 주니어 스키 챔피언이기도 했던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는 구찌의 홍보대사예요. 이번 윔블던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와 윔블던 결승전 진출을 놓고 다투었지만 패배했죠.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구찌백이 남긴 인상은 강렬했답니다. 구찌의 윔블던 가방은 경기 내내 단 몇 초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단박에 화제가 되었어요.
Launchmetrics에 따르면 이 경기 이후 언론 및 소셜 미디어 폭풍이 이어져 Gucci의 미디어 영향력 가치가 200만 달러에 달했다는군요. Lyst에 따르면 Gucci 홀달/더플에 대한 검색은 지난주에 7% 증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