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M&A가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에요. #푸마 와 #캐나다구스 가 매각리스트에 올라와 있어요. 이 두 대형 브랜드를 노리는 건 중국 기업들이에요. 패션계의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한동안 뜸했던 패션 M&A가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에요.
최근 상장한 패션 기업들은 주가가 저평가되면서 사모펀드들이 매입 의사를 타진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또 관세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를 물색 중인 브랜드들도 늘고 있어요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8월 25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주가가 한때 20% 폭등하며 거래가 정지되었는데요. 이는 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구찌(Gucci) 모회사 케링(Kering) 그룹의 지배주주 피노(Pinault) 가문이 중국 스포츠 브랜드 대기업 안타(ANTA)와 리닝(Li Ning)과 접촉해 푸마 매각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도화선이었어요.
최신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푸마의 환율 조정 후 매출은 19억 4,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