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로라하는 #럭셔리_쇼핑몰 들의 수익이 줄어들고 있어요. 초부유층만 상대하는 쇼핑몰들이 특히 문제예요. 상하이 Plaza66을 운영하는 항룽의 실적 발표는 시사하는 바가 커요. #브랜드다양성 과 #중산층 공략이 중요한 시점이에요.
최근 중국의 럭셔리 쇼핑몰들이 급격하게 식은 중국 내 럭셔리 열기로 전에 없던 매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어요.
항룽 프라퍼티스(Hang Lung Properties)가 발표한 올해 중간 실적에 따르면, 그룹의 매출은 16.7% 증가한 61억 홍콩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56% 급감한 10억 6천만 홍콩달러, 전체 임대 수익은 7% 감소한 48억 9천만 홍콩달러를 보고했어요. 또 임대 수익만 놓고 보면 중국 본토 포트폴리오 임대 수익은 6% 감소, 홍콩 포트폴리오 임대 수익은 8% 감소했다는군요.
중국 본토 포트폴리오 매출 하락세를 주요 쇼핑몰 중심으로 짚어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