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스캇 이 또 #카피논쟁 에 휘말렸네요.
일주일간 아무말이 없던 그는 뒤늦게 반박, 자신의 영감의 된 다른 증거들을 공개했어요.
글쎄요. 그의 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쉽기 믿기엔 그간의 카피가 너무 많았는 걸요.
제레미스캇(Jeremy Scott)이 또 카피논쟁에 휘말렸어요. 그는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디자이너지만, 그동안 카피논쟁으로 소송당한 번이 여러번 있었죠. 특히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함부로 사용했다 고소당했던 전적은 거리의 젊은이들을 그의 팬층에서 크게 이탈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제레미스캇은 사실 스트리트 아티스트 뿐 아니라 누구의 디자인이라도 그 넉오프(Knock-off) 버전을 낼 때 잘 상의하지 않기로 유명해요. 그 유명한 맥도널드 시리즈를 만들면서도, 맥도널드에는 이렇다할 콜라보 제안을 한 바가 없답니다. 그냥 가져다 쓴 셈이죠. 하지만 이 경우는 맥도널드가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대기업인 맥도널드와는 달리,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쓸 때에는 스트리트 컬쳐의 관행상 무언가 리스펙하는 제스쳐를 취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이 종종 문제가 돼왔어요. 아니, 이렇게 복잡하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