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통들이 너도나도 한국패션을 취급하기 시작했네요.
이제 막 고개를 드는 #K패션수출.
과연 어떤 유통들이 어떤 파트너를 두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요즘 한국패션이 일본에서 화제입니다. 사실 요 몇년간 일본 패션전문지에는 한국패션이나 한국 코스메틱류에 대한 기사가 자주 취급되어 왔어요. 일본 아이돌들의 인터뷰에서 한국 화장품을 즐겨 쓴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심심치 않은 일이 되었구요. 저같은 경우는 가끔 한국 패션 소식을 일본의 채널에서 더 먼저 알게 되는 특이한 경험도 하고 있답니다. 이런 일본의 관심은 실제 비즈니스로도 이어지는 분위기에요.
얼마전 일본 니케이가 운영하는 Asia Preview 지에는 일본에서 한국 패션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답니다. 여기에는 일본의 굵직한 유통들이 한국 패션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실려있었죠. 이 기사에선 일본에서 Koe를 운영 중인 Stripe International과 Beams, Barneys Japan과 같은 중견 유통사들의 사례를 들고 있어요.
먼저 Stripe International은 이커머스 사이트인 Stripe-club 안에 한국 옷만 전문으로 하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