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최근 #일본 백화점 #면세 시장이 파죽지세로 성장 중이에요. 29개월 연속 성장에 7월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비결은 늘어난 일본 관광객들 덕이에요. 상대적으로 중국의 하이난 면세는 고전 중이랍니다.
일본 백화점 면세 매출이 올해 1-7월 누계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을 이미 넘어섰다고 해요.
일본 백화점협회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2024년 1-7월 누계 면세 매출액이 3978억 엔으로, 2023년의 연간 매출액(3484억 엔)을 초과했어요. 엔저 바람을 타고 관광객들의 ‘일본에서 럭셔리 사기’ 열풍이 고급 브랜드 가방이나 시계, 보석 등의 고가품에 집중되며 매출을 견인했어요.
7월 단월 면세 매출액은 기존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배인 633억 엔에 달했고, 내수 고객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5.5% 증가한 5011억 엔이었어요. 7월 면세 매출액은 2014년 10월 조사 시작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