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내내 #일본 에선 #K패션 매장 오픈 소식이 이어졌어요. 이제 일본 유통들도 적극적으로 K패션 팝업을 유치하려 하는데다, 일본에 상설 스토어를 전개하는 한국 브랜드들도 늘었답니다. 4월 한 달, 어떤 브랜드가 팝업이나 상설점을 열었는지, 함 알아볼까유?
4월 일본 리테일 시장에서는 한국 패션 브랜드들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어요.
골든위크를 앞두고 소비 심리가 반등하는 시기와 맞물려,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들이 K패션을 전면에 내세운 팝업이나 상설 매장 오픈을 활발히 전개했어요. 올해 4월에 집중된 이 움직임은 K패션이 일본 시장 안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재확인 시켜주었는데요.
마뗑킴(Matin Kim)은 4월 시부야 미야시타파크(MIYASHITA PARK)에 일본 첫 상설 매장을 열었어요. 오픈 전날인 4월 23일에는 대규모 론칭 이벤트도 진행했져. 매장은 무채색을 기본으로 한 미니멀한 공간 안에 메탈릭 집기와 해체주의적 아트워크를 조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계관을 섬세하게 구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