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뷰티 업계의 매출. 올 상반기 #인플레이션 속에 이제 성장에는 균열이 생기고 있어요. 승자와 패자가 갈리고 있답니다. 이기는 기업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리테일 산업 전체가 인플레이션의 폭풍을 통과하고 있는 요즘, 뷰티 산업은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요?
에스티로더와 로레알의 실적은 서로 엇갈렸어요. 에스티로더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로 4분기 연속 실적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로레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급증한 103억 8000만 유로로 단일 분기에 100억 유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죠.
작년에 Tom Ford를 인수한 에스티로더는 특히 이 그룹이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여행 소매업의 예상보다 느린 회복으로 5월에 다시 한 번 연간 실적 목표를 하향 조정했어요.
팬데믹 이후 뷰티 제품들은 잠시 암울한 시기를 맞았지만, 지난해 회복은 눈부셨어요. 엔데믹으로 뷰티 수요가 대거 돌아오면서, 2022년 Ult